[영월=뉴시스]홍춘봉 기자 = 2일 오전 강원 영월군의 한 시멘트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소방 당국의 신속한 대응으로 약 1시간 만에 완진됐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영월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6분경 영월군 한반도면에 위치한 시멘트공장 외부 컨베이어벨트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신고 접수 9분 만인 오전 9시 35분 현장에 도착해 진화 작업에 착수했다. 현장 도착 직후 공장 내부 인원이 전원 대피한 것을 확인하고, 자체 소방시설 작동 여부를 점검한 뒤 오전 9시 42분 첫 방수를 시작했다.
이어 오전 9시 58분부터 고가차 등 전문 장비를 동원해 본격적인 진화에 나선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약 55분 만인 오전 10시 21분 초진을 완료했으며, 오전 10시 43분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번 화재 진압에는 소방관 42명과 경찰 6명 등 총 48명의 인력과 장비 17대가 동원됐다. 신속한 인명 대피와 초동 조치가 이루어지면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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