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휴가철 고속도로 정체…서울→부산 6시간

기사등록 2026/08/01 09:19:50 최종수정 2026/08/01 09:40:25

전국 557만대 고속도로 이용

휴가지 정체 오전 11시 절정

[서울=뉴시스] 31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번 주말 전국 교통량은 지난주보다 증가해 여름 휴가철 기간 교통량이 가장 많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토요일 43만대,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일요일 41만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618tue@newsis.com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은 토요일인 1일 전국 고속도로는 휴가 차량이 몰리면서 지방 방향을 중심으로 혼잡이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교통량은 557만대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3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3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전망됐다.

휴가지 방향 정체는 오전 6~7시 시작돼 오전 11시~낮 12시께 가장 심하고 오후 6~7시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귀경 방향은 오전 6~7시부터 차량이 늘어나 오후 4~5시 최대 혼잡을 보인 뒤 오후 11시~자정께 풀릴 전망이다.

도로공사는 이날 하계 휴가철(7월 25일~8월 10일) 기간 중 휴가지 방향 혼잡이 가장 심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영동선과 서울양양선을 중심으로 정체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했다.

오전 9시 기준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오산 부근~남사 부근 5㎞, 망향휴게소~천안호두휴게소 20㎞, 대전터널~비룡분기점 1㎞ 구간에서 차량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서울양양고속도로 양양 방향은 남양주요금소 부근~서종 부근 18㎞, 남춘천 부근~춘천분기점 부근 11㎞, 홍천휴게소 부근 3㎞, 내촌 부근 2㎞, 양양분기점 부근 2㎞ 구간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은 팔탄분기점~발안 10㎞, 서평택분기점~서해대교 11㎞ 구간에서 차량 흐름이 더디다.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은 동군포~부곡 2㎞, 마성터널 부근~양지터널 부근 10㎞, 덕평휴게소~이천 부근 7㎞, 여주휴게소 부근 2㎞, 만종분기점 부근~원주 부근 11㎞ 구간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중부고속도로 남이 방향은 중부3터널 부근~경기광주분기점 부근 7㎞, 호법분기점~모가 부근 2㎞, 청주강서하이패스 나들목~남이분기점 2㎞ 구간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오전 10시 요금소 기준 주요 도시 간 예상 소요 시간 하행선은 ▲서울~부산 6시간 ▲서울~대구 5시간 ▲서울~광주 4시간10분 ▲서울~대전 2시간30분 ▲서울~강릉 4시간30분 ▲서울~울산 5시간40분 ▲서서울~목포 4시간40분이다.

상행선은 ▲부산~서울 5시간50분 ▲대구~서울 4시간50분 ▲광주~서울 3시간50분 ▲대전~서울 2시간 ▲강릉~서울 2시간40분 ▲울산~서울 5시간30분 ▲목포~서서울 4시간1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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