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가지 보물' 고창군, 세계유산위원회서 국내외 눈도장

기사등록 2026/07/31 16:16:03
[고창=뉴시스] 지난 19일~2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렸던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행사 중 관람객들로 붐비고 있는 세계유산도시 고창군 홍보부스. *재판매 및 DB 금지
[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유네스코 세계유산 7가지를 보유한 세계유산도시 전북 고창군이 지난 19일~2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세계유산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국내외 주목을 받았다.

고창군은 세계유산위원회 행사에서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 통합 홍보부스와 고창군 홍보부스, 한국의갯벌 홍보부스 등 3곳의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고창이 가진 세계유산의 가치와 매력을 알렸다.

특히 세계유산위원회 대한민국광에 총 13만7422명이 방문한 가운데 고창군은 한국세계유상도시협의회 회장도시로서 회원도시의 세계유산과 함께 고창의 다양한 유네스코 자산을 국내외에 소개하는 데 주력했다.

고창군 홍보부스에서는 '유네스코 인증 7관왕'을 주제로 세계문화유산, 세계자연유산, 생물권보전지역, 세계지질공원, 람사르습지 등 고창의 세계적 자연·문화유산을 소개하고 다양한 기념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한국의갯벌 홍보부스에서는 세계자연유산인 고창갯벌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를 알리기 위해 360도 VR 체험, 지역별 갯벌 전시, 참여형 이벤트 등을 펼쳐지기도 했다.

이번 홍보부스 운영은 관람객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낸 것은 물론 SNS를 통한 온라인 홍보 효과까지 거두며 한국 세계유산의 가치 확산에 기여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협의회 회원도시 간 협력체계를 강화해 대한민국 세계유산의 국제적 위상을 높였고 '세계유산도시 고창'과 '유네스코 인증 7관왕' 브랜드를 국내외에 각인시켰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세계유산위원회는 전 세계가 세계유산의 가치를 공유하는 뜻깊은 국제무대"라며 "앞으로도 세계유산의 보전과 활용을 통해 세계유산도시 고창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관광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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