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3일부터 12일까지 참여자 100명 모집
만 65세 이상 서구 거주 홀몸 어르신 대상
[전남광주=뉴시스]이현행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가 기존 24시간 통합돌봄 체계에 스마트밴드를 결합해 홀몸어르신 돌봄과 응급 대응 기능을 강화한다.
전남광주 서구는 서구아너스로부터 지원받은 스마트밴드 100대를 활용해 '24시 안심, 스마트밴드 돌봄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이 스마트밴드의 SOS 버튼을 누르면 서구 24시 안심콜로 연결돼 안심출동단이 현장으로 출동하는 구조다. 단순 생활 불편 해소부터 119·112 신속 연계까지 맞춤형 응급 대응을 지원한다.
아울러 스마트밴드로 걷기 등 일상 건강활동을 실천하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건강생활 실천 챌린지도 병행해 자율적인 건강관리를 돕는다는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서구 거주 만 65세 이상 홀몸어르신 중 중위소득 100% 이하이자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100명이다. 서구는 돌봄 필요도가 높은 어르신을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참여 신청은 8월3일부터 12일까지 서구청 돌봄정책과로 전화하면 된다. 선정 대상자에게는 8월 중 스마트밴드가 지급되며 충전 방법과 SOS 호출 요령 등 기기 사용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기존 24시 통합돌봄에 스마트밴드를 더해 도움이 필요한 순간 더욱 쉽게 지원을 요청할 수 있게 됐다"며 "정보통신기술을 결합해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돌봄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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