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재처 'K-브랜드 해외 상표권 보호·라이선싱 전략 지원사업' 공모

기사등록 2026/08/02 12:01:00

해외서 상표권 보호·글로벌 수익 창출 지원…21일까지 접수

[대전=뉴시스] 지식재산처.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지식재산처가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에서의 상표권 보호와 라이선싱 계약 지원에 나선다.

지재처는 다음달 3일부터 21일까지 '2026년 K-브랜드 해외 상표권 보호·라이선싱 전략 지원 시범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최근 K-브랜드의 해외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현지 기업과의 상표 사용계약과 프랜차이즈 계약 등 사업기회가 확대되고 있지만 중소·중견기업들은 계약조건 검토와 로열티 산정, 법률적 위험 분석 등에 필요한 전문인력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지재처는 해외 상표권 확보 지원을 넘어 기업이 상표권을 안전하게 보호받으면서 해외 수익 창출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해외 라이선스 계약구조 설계와 법률적 위험분석, 주요 계약조항 검토 등 계약전반에 대한 전문 컨설팅을 제공키로 하고 올해 처음 지원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또 해외권리확보 및 침해대응 요령, 해외 대리인 검토 및 계약서 작성 등도 컨설팅해준다.

지원 대상은 해외 라이선스나 프랜차이즈 계약을 추진 중이거나 계획 중인 중소·중견기업이다. 기업당 최대 3000만원 한도에서 총사업비의 70%를 지원한다.

참가 희망업체는 어는 21일까지 K-브랜드 보호 포털 내 'K-브랜드 분쟁대응-지원사업 신청' 메뉴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김용선 지재처장은 "K-브랜드가 세계시장에서 지속해 성장하려면 해외 상표권 확보뿐 아니라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전략이 중요하다"며 "해외 상표 확보를 넘어 라이선싱을 통한 새로운 수익모델 창출까지 지원해 K-브랜드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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