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준 통했다…'손보구가세' 보름만에 140만뷰

기사등록 2026/08/01 07:01:00 최종수정 2026/08/01 07:10:14

장항준 감독 등장해 식중독 예방 실천수칙 소개

7월 31일 기준 해당 영상 조회수 138만 8000회

[서울=뉴시스] 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1000만 영화감독 장항준 감독이 출연한 식중독 예방 홍보영상 '오천만의 손보구가세'가 유튜브 공개 2주 만에 조회수 140만 회 돌파를 앞두고 있다. (사진=식약처 유튜브 영상) 2026.07.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식중독 예방을 위한 오천만의 손보구가세. 손 씻기, 보관온도 지키기, 구분 사용하기, 가열하기, 세척·소독하기."

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1000만 영화감독 장항준 감독이 출연한 식중독 예방 홍보영상 '오천만의 손보구가세'가 유튜브 공개 2주 만에 조회수 140만 회 돌파를 앞두고 있다.

지난달 31일 기준 해당 영상의 조회수는 138만8000회를 기록했다. '오천만의 손보구가세'는 식중독 예방 실천수칙인 '손보구가세'를 오천만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손보구가세'는 손 씻기, 보관 온도 지키기, 구분 사용, 가열 조리, 세척·소독 등 5대 예방 수칙의 앞글자로 만든 식중독 예방 실천 구호다.

영상은 처음부터 끝까지 장 감독이 등장한다. 장 감독이 "컷, 다시"를 외치자 현장 스태프가 무엇이 문제인지 묻고, 장 감독은 "손보구가세가 빠졌잖아"라고 답한다.

이어 장 감독은 '손보구가세'를 하나하나 소개한다. 그러면서 "식중독 컷, 안전한 식탁은 손보구가세로 컷"이라고 외친다.

영상은 장 감독이 "천만을 넘어 5000만 국민이 볼 때까지, 손보구가세 레디 액션!"이라고 외치며 마무리된다.

이번 식중독 예방 홍보영상은 식약처와 장 감독의 협업으로 제작됐다. 지난 6월 1일 월간점검회의에서 최종동 식약처 과장은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가장 중요한 식중독 예방과 식품안심업소에 대해 국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대중적 인지도와 친밀도가 높은 장항준 감독과 함께 홍보영상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사업은 장 감독이 참여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촬영지인 강원 영월 중앙시장이 계기가 됐다. 해당 시장은 식약처가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한 곳으로, 단종문화제를 앞두고 선제적인 식품안전관리를 위해 사업이 추진됐다.

식약처는 천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처럼 식중독 예방 메시지도 5000만 국민에게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