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날 보양식은 필수"…'백숙·삼계탕' 주문 3.4배↑

기사등록 2026/07/30 14:14:35

티오더 가맹점 데이터 분석 결과

[서울=뉴시스] 티오더 데이터 분석 결과. (사진=티오더 제공) 2026.07.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은정 기자 = 테이블오더 기업 티오더가 전국 가맹점의 주문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 15일 초복 당일 백숙·삼계탕 매장 주문 건수가 전주 대비 3.4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티오더에 따르면 초복 당일 백숙·삼계탕 매장 주문 건수는 일주일 전보다 3.4배, 주문 금액은 3.6배 늘었다. 특히 오후 5~8시 주문이 전주 대비 4배 상승하는 등 저녁 외식으로 보양식을 먹는 경우가 많았다.

초복 당일 치킨 매장 주문도 늘었지만 백숙·삼계탕보다 오름폭이 적었다. 치킨 매장 주문은 일주일 전보다 1.6배 증가하는 데 그쳤다. 소비자들이 무더위 속 치맥(치킨+맥주)보다는 전통 보양식으로 더위를 이겨내려는 수요를 보였다고 티오더는 설명했다.

티오더 관계자는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보양식으로 건강을 챙기려는 수요가 복날 시즌에 집중됐다"며 "전국 매장의 주문 데이터를 토대로 변화하는 외식 트렌드를 신속히 분석해 사장님들이 매장 운영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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