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훈 네오티스 대표, 자사주 1만3500주 추가 매입

기사등록 2026/07/30 13:16:36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초정밀 가공 전문기업 네오티스는 회사 권상훈 대표이사가 자사주 1만3500주를 추가 매입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권 대표의 보유주식은 기존 176만5876주에서 177만9376주로 증가했으며, 지분율은 12.80%에서 12.90%로 0.10%포인트 상승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지분 매입은 대표이사의 책임경영 의지를 나타낸 것으로 풀이된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 성장에 따라 주력 사업인 마이크로비트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대표이사가 직접 지분을 늘리며 회사의 중장기 성장 가능성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는 평가다.

네오티스는 인쇄회로기판(PCB) 가공에 사용되는 초정밀 절삭 공구인 마이크로비트를 생산하고 있다. 설립 초기 수입 제품에 의존하던 PCB용 마이크로 드릴 비트의 국산화를 주도했으며, 라우터 비트는 2015년 산업통상자원부가 선정하는 세계일류상품에 이름을 올렸다.

권상훈 네오티스 대표는 "AI 산업 성장과 함께 마이크로비트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면서 "생산능력 확대와 고객사 대응을 통해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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