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티넷, 상장 후 첫 중간배당 실시…총 16억 규모

기사등록 2026/07/30 13:16:26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IT 솔루션 전문기업 플랜티넷은 상장 이후 처음으로 중간배당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주당 배당금은 100원으로 배당금 총액은 약 16억원이다. 배당 기준일은 다음 달 14일이다. 

이번 중간배당은 임시주주총회를통해 정관에 중간배당 관련 근거 규정을 신설하고 상장 후 처음 실시되는 것이다. 앞서 플랜티넷은 지난달 18일 이사회를 열고 중간배당 제도 도입을 위한 정관 변경 안건을 의결하고 주주총회 소집을 공시한 바 있다.

플랜티넷은 지난 2007년부터 약 20년간 매년 주당 100원의 결산배당을 이어왔다. 이번 중간배당 도입으로 연 1회였던 배당 기회가 두 차례로 늘어나면서 주주 환원 규모도 한층 확대될 전망이다. 지난달에는 자사주 50만주 소각을 결정하는 등 회사는 다양한 주주가치 제고 정책을 병행해 왔다.

플랜티넷 관계자는 "중간배당 도입은 단순히 배당 횟수를 늘리는 차원을 넘어 주주가치 제고와 주주환원 정책을 한층 체계화하기 위한 조치"라며 "안정적인 수익 창출 능력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주주친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검토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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