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평가에서 울산지역 의료기관 가운데 1등급을 획득한 3곳 중 남구지역에선 울산병원이 유일하다.
2024년 10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급성기 뇌졸중 환자를 진료한 전국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뇌졸중 환자에 대한 초기 대응과 전문치료, 재활 및 합병증 관리 등 진료 전반의 적정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급성기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면서 뇌 조직이 손상되는 질환이다. 치료가 지연될수록 사망 위험과 후유장애 가능성이 커질 수 있어 증상 발생 후 신속한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
주요 평가항목에는 ▲뇌졸중 전문치료를 위한 인력 및 시설 구축 여부 ▲병원 도착 후 정맥 내 혈전용해술 시행 여부 ▲동맥 내 혈전제거술 시행 여부 ▲지주막하출혈 환자의 신속한 최종치료 ▲조기 재활 및 기능평가 실시 여부 ▲입원 중 폐렴 등 합병증 관리가 포함됐다.
이주송 병원장은 "앞으로도 뇌졸중 환자가 골든타임 내 최적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전문 인력과 의료 인프라를 강화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심뇌혈관질환 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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