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34억 투입 전주·군산 8개 사업 실적 점검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역본부가 전주와 군산 산업단지의 성공적인 디지털 및 무탄소 전환을 위해 총 1334억원 규모로 추진 중인 '전북권 스마트그린산단 촉진사업'의 상반기 실적보고회를 연이어 개최했다.
30일 산단공에 따르면 보고회는 전주에서 전북도, 전주시, 군산시, 대학 등 산·학·연·관 혁신 주체와 사업 수행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앞선 28일은 군산에 개최됐다.
보고회는 전주(5개 사업·574억원)와 군산(3개 사업·760억원)에서 진행 중인 총 8개 사업의 올해 상반기 실적과 하반기 추진 계획을 점검하고, 기관 간 벤치마킹과 정보 공유를 통해 성과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전주 보고회에서는 올해 신규로 확보한 320억원(국비 200억원) 규모의 '전주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 추진 계획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향후 전주일반산단 등에 8.5㎿ 이상의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와 고효율 기기 인프라가 구축될 예정이다.
앞서 열린 군산 보고회에서는 전북권 유일의 'AX 실증산단 구축사업(총사업비 252억원)'에 대한 2차 연도 상반기 실적 점검이 이뤄졌다. 연내 자율이동형 계측 등 AX 인프라 도입과 해석 AI 솔루션 개발, AX 수준 진단 컨설팅 지원이 이어질 전망이다.
문문철 산단공 전북지역본부장은 "제조업 근간인 산업단지의 스마트화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전주와 군산 산단이 전북권 디지털 및 무탄소 전환의 마중물이자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성공 모델 도출에 하반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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