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게임즈, '리그 오브 레전드 클래식' 출시

기사등록 2026/07/30 11:18:48

시즌3 기반 룬·마스터리·챔피언 등 초기 콘텐츠 재현

60여개 챔피언 지원…이용자 투표로 향후 방향 결정

[서울=뉴시스] 라이엇 게임즈가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초기 콘텐츠와 현대적인 편의성을 결합한 '리그 오브 레전드 클래식'을 출시했다. (사진=라이엇게임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영 기자 = 라이엇 게임즈가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초기 콘텐츠와 현대적인 편의성을 결합한 '리그 오브 레전드 클래식'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롤 클래식은 과거 특정 시즌을 그대로 복원하는 방식이 아닌 시즌3를 기반으로 룬, 마스터리, 챔피언 등 초기 콘텐츠에 현재 게임의 편의성을 더한 게임플레이 모드다.

출시 기준 이용자는 트위스티드 페이트, 워윅, 스카너 등 총 60종의 챔피언을 플레이할 수 있다. 과거 디자인을 재현한 '클래식 스킨'도 무료로 제공한다.

챔피언 스킬도 초기 형태에 가깝게 구현했다. 트위스티드 페이트는 '관문(E)'을 활용해 맵 전체를 순간 이동할 수 있으며 워윅은 리워크 이전 궁극기인 '무한의 구속(R)'을 사용할 수 있다.

룬과 마스터리 시스템도 과거 방식을 기반으로 적용됐다. 이용자는 게임 플레이를 통해 획득하는 IP로 룬을 해금하고 원하는 마스터리를 선택해 챔피언 능력치를 강화할 수 있다. 다만 과거보다 해금에 필요한 시간은 줄였다.

라이엇 게임즈는 롤 클래식 출시를 기념해 기간 한정 모드 '무작위 총력전 아수라장: 클래식 스타일'도 선보인다. 이용자는 과거 소환사의 협곡을 배경으로 한 맵에서 롤 클래식 챔피언과 새로운 증강을 조합해 플레이할 수 있다.

향후 업데이트 방향은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결정한다. 라이엇 게임즈는 플레이어 투표 시스템 '의회'를 통해 추가 챔피언과 콘텐츠 선정 과정에서 이용자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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