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
김재준 삼성전자 메모리부문 부사장은 30일 열린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모바일과 PC 응용처에서 가격 이상으로 인한 일부 수요 둔화가 관측되고 있지만, 서버 D램과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고대역폭메모리(HBM) 추가 수요 증가 속도가 이를 훨씬 상회하고 있다"며 "내년 수요 대비 공급 격차는 더욱 커질 것이 명확해 보인다"고 밝혔다.
김 부사장은 "하반기에도 인공지능(AI) 시장 선점을 위한 하이퍼스케일러들의 인프라 투자가 확산되고, 에이전틱 AI 확대로 AI 서버뿐만 아니라 일반 컴퓨팅 서버 수요도 강세가 이미 확인됐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추세는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사는 업계를 선도하는 기술 경쟁력과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통해 모든 제품군에서 관련 수요에 적극 대응하며 지속적으로 시장을 선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parknr@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