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C·수원삼성 감독, 희망글판으로 시민 응원

기사등록 2026/07/30 09:42:44

박건하·이정효 감독 글귀 시내 곳곳 게시

[수원=뉴시스] 희망글판. (사진=수원시 제공) 2026.07.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수원시가 수원FC 박건하 감독과 수원삼성 이정효 감독의 응원 문구를 담은 '2026 수원희망글판'을 10월까지 시내 곳곳에 내건다고 30일 밝혔다.

박 감독은 "멈춰 서지만 않는다면 기회는 언제나 우리 곁에 머무를 겁니다"라는 글귀를, 이 감독은 "지름길은 없습니다. 부족한 점을 몸으로 부딪치며 채워나가는 것이 가장 빠른 길입니다"라는 글귀를 남겼다.

이번 희망글판은 수원을 연고로 라이벌 구도를 이루는 두 감독이 나란히 시민들에게 메시지를 전한다는 점에서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희망글판은 AK플라자 수원점, IBK기업은행 동수원지점, 수원시청, 북수원도서관 등에 걸린다. 2012년 시작한 이 사업은 계절마다 시민들에게 삶의 여유를 전하는 거리 인문사업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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