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 규모 어린이 창의·체험형 놀이공간 조성
주민의견·안양천 생태 반영
[광명=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광명시가 롯데그룹 사회공헌사업 공모에 선정돼 철산동 사성공원에 '맘(mom) 편한 놀이터'를 조성한다.
맘(mom)편한 놀이터는 롯데그룹이 2017년부터 이어온 사회공헌사업이다. 아동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안전하고 창의적인 놀이환경을 만들기 위해 전국 공모를 거쳐 지역 개방형 놀이터 조성을 지원하고 있다.
광명시는 지난달 공모신청서를 제출, 롯데그룹이 현장 심사를 거쳐 사성공원을 최종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난 28일 롯데그룹과 맘편한 놀이터 조성을 위한 실무회의를 진행했다.
광명시는 롯데그룹, 초록우산 등과 협약을 맺고 사성공원 안에 130㎡ 규모의 놀이시설을 어린이 창의·체험형 놀이공간으로 바꾼다. 설계단계부터 주민설문, 어린이 의견 반영 등 지역 특성을 살리는 게 핵심으로, 주민 참여형으로 진행한다.
특히 안양천 가깝다는 입지 특성을 살려 생태요소를 반영하고, 영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가족 휴식공간도 함께 마련한다. 2026년 하반기 준공이 목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놀이터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며 상상력과 사회성을 키우는 가장 가까운 생활공간"이라며 "아이와 가족이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주민 모두가 사랑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역 특성과 주민 의견을 충실히 담아 광명을 대표하는 가족친화형 놀이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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