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특별시, 43개 기업에 혁신기술 실증 기회 제공

기사등록 2026/07/30 08:42:56

장소·비용 맞춤 지원…기술 고도화·기업 성장 기대

[전남광주=뉴시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전남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2026년도 창업기업제품 실증지원사업을 통해 내년 1월까지 43개 기업에 혁신기술 실증 기회를 맞춤 지원한다.

혁신 기술·시제품을 보유하고도 실증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장소·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남광주특별시는 올해 사업비 28억원을 들여 43개 기업에 실증 기회를 제공한다. 앞서 2차례 공모를 진행해 전문가 대면심사 등을 거쳐 지원 대상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 기업은 유형 별로 ▲공공·민간 수요 해결 기술을 실증하는 12개사 ▲자율적으로 실증 기술을 선정하는 28개사 ▲맞춤형 실증 장소를 제공받는 3개사다.

선정 기업들은 실증비용 최대 6000만원과 대학병원·도시철도 대합실·전통시장 등 필요에 따른 맞춤형 실증 장소를 지원받는다.

사업 선정 기업은 실증을 통해 기술 고도화와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고 시는 전했다.

시는 사업 종료 후에도 선정기업에 공공조달 진출 지원, 세계시장 진출 지원, 코이카(KOICA) 사업 연계 등 후속 지원도 이어간다.

오영걸 경제창업국장은 "기업은 제품 출시 전 실증 기회가 절실하다. 지역 기업들의 수요를 세밀하게 파악해 창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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