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달라진 남성 세안법…4910 클렌징 거래액 280%↑

기사등록 2026/07/30 08:36:00

클렌징 밀크·얼굴·바디 겸용 제품까지 세분화

스킨케어까지 관심 영역 확대 거래액 급증

[서울=뉴시스] 남성 패션·뷰티 플랫폼 4910(사구일공)이 이달 4일부터 10일까지 진행한 '맨즈 케어 위크' 기획전 기간 클렌징 카테고리 거래액이 전월 같은 기간보다 280% 증가했다. (사진=에이블리 제공) 2026.07.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민지 기자 = 에이블리가 운영하는 남성 패션·뷰티 플랫폼 4910(사구일공)은 이달 4일부터 10일까지 진행한 '맨즈 케어 위크' 기획전 기간 클렌징 카테고리 거래액이 전월 같은 기간보다 280%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폭염과 높은 습도가 이어지면서 땀과 피지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영향이라는 설명이다.

클렌징 오일과 클렌징폼 거래액은 각각 240%, 220% 증가했다. 기존 클렌징폼 중심에서 벗어나 피부 타입과 사용 목적에 맞춰 다양한 제형을 선택하는 소비가 늘어난 것으로 회사는 분석했다.

대표적으로 우르오스의 얼굴·바디 겸용 클렌저 '스킨 워시'의 일평균 거래액은 전월 같은 기간보다 26배 증가했다. 에스네이처의 '아쿠아 라이스 클렌징 밀크'도 9배 이상(880%) 늘며 클렌징 밀크에 대한 수요도 확대됐다.

세안 후 사용하는 스킨케어 제품 소비도 함께 증가했다. 행사 기간 스킨케어 카테고리 거래액은 전월 같은 기간보다 140% 증가했으며 세럼과 토너 거래액은 각각 310%, 290% 늘었다.

다슈의 '보이 파란 수분초 선물세트' 일평균 거래액은 71% 증가했고 우르오스의 '올인원 스킨밀크·스킨로션' 거래액도 448% 늘었다.

 4910은 남성 뷰티 소비가 클렌징을 넘어 보습과 진정 등 기초 스킨케어까지 확대되는 추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4910 관계자는 "여름철을 맞아 클렌징 상품을 중심으로 스킨케어까지 남성 뷰티 관심이 확장되고 있다"며 "고객들이 자신의 피부 고민과 취향에 맞는 상품을 쉽게 비교·탐색할 수 있도록 다양한 라인업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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