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는 30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6 MLB 콜로라도와의 홈 경기에서 3-1로 이겼다.
0-0으로 팽팽히 맞선 4회말 샌디에이고가 0의 균형을 깼다.
제이크 크로넨워스, 매니 마차도의 연속 안타와 타이 프랜스의 몸에 맞는 공으로 일군 무사 만루에서 잭슨 메릴이 1타점 적시타를 쳤다.
이후 루이스 렌히포의 1루수 땅볼에 3루 주자 마차도가 홈을 밟았고, 후속 타자 개빈 시츠가 희생플라이를 기록하며 샌디에이고가 3-0으로 앞섰다.
불펜데이로 6회까지 콜로라도 타선을 꽁꽁 묶었던 샌디에이고는 7회초 왼손 구원 투수 완디 페랄타가 한 점을 내주며 무실점 행진이 깨졌다.
하지만 필승조 투수 제레미아 에스트라다와 특급 마무리 투수 메이슨 밀러가 각각 8회초와 9회초를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팀의 리드를 사수했다.
이날 승리로 5연승 휘파람을 분 샌디에이고는 55승 53패를 기록,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를 유지했다.
동시에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진출 마지노선인 필라델피아 필리스(57승 52패)와의 승차를 1.5경기로 좁혔다.
샌디에이고에서 뛰는 송성문은 결장했다.
지난 27일 마이애미 말린스전에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그친 송성문은 전날 콜로라도전에 9회 대타로 출전해 볼넷을 골라냈다.
이날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 송성문은 경기 내내 벤치를 지켰다.
송성문은 올 시즌 50경기에 출전해 타율 0.212(99타수 21안타) 1홈런 15타점 11도루 16득점에 OPS(출루율+장타율) 0.59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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