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전남광주지역은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오후 기온이 36도까지 오르겠으며 밤에도 25도 이상이 유지돼 열대야가 나타나겠다.
광주·담양·장성·보성·여수·광양·순천·장흥·강진·영암·흑산도·홍도·나주동남부·곡성·고흥·해남북부·완도(여서도 제외)·무안북부지역은 기온이 35도 이상이 이틀연속 지속돼 폭염경보가 내려졌다.
기온 33도 이상인 폭염주의보지역은 화순·함평·목포·신안(흑산면제외)·진도·거문도·초도·영광·나주서북부·구례·해남남부·완도여서도·무안남부이다.
서해 남부해상 등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발생하겠다.
또 8월1일까지 달의 인력이 강해 바닷물이 높은 기간으로 해안가 저지대는 침수 등 안전사고에 주의 해야 한다.
주요 지점 만조 시각과 예상 조고는 진도 31일 자정 11분·371㎝, 고흥발포 오후 10시57분·357㎝, 거문도 오후 11시6분·324㎝, 여수 오후 10시35분·335㎝, 완도 오후 11시35분·370㎝이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실내외 작업장, 논·밭, 도로 등은 체감온도가 더 높아 주의해야 한다"며 "야외 활동을 할 때는 물을 충분히 섭취하고 축산농가는 송풍과 분무장치를 가동해 온도를 조절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냉방기 사용으로 인한 실외기 화재와 정전에 대비해야 하며 차량 내부에는 인화성 물질을 두지 않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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