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는 지난 27일부터 폭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 중이다.
대책본부 운영과 함께 야외활동과 관련한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무더운 날씨 고령 농업인이 작업 도중 건강 이상을 겪지 않도록 자율방재단과 협력해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홍보 중이다.
이어 무인기를 활용해 폭염 취약 시간대인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농촌지역 예찰을 추진한다. 축사에는 환풍기 설치(100대), 가축의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를 지원한다.
또 이동 노동자 쉼터 50곳 이용 홍보 강화와 함께 홀로 사는 어르신의 안부를 살피면서 폭염 재난 도우미를 통한 방문 건강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도심 열기를 낮추기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3개 권역(송정권, 월곡·수완·신창권, 첨단권)에 총 6대 살수차를 하루 2회 운행할 방침이다.
나아가 더위에 지친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얼음 생수 나눔 냉장고를 30개까지 늘려 설치해 운영 중이다. 스마트 그늘막도 42개를 새로 설치했다
이밖에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해 임곡교 일원에 안전 관리 요원을 배치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한 현장 대응반을 운영하면서 캠페인도 병행하고 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폭염이 절정에 이르는 낮 시간대 야외 노동, 논밭 작업에 대한 감시·안전 관리, 어르신 등 폭염 취약계층 건강 돌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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