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즈팝콘'에서 진행한 이벤트로 기부금 마련
[서울=뉴시스]이주영 기자 = 카카오게임즈가 수달 서식지 보호를 위해 모바일 퍼즐게임 '프렌즈팝콘' 이용자와 함께 마련한 기부금을 세계자연기금(WWF)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은 지난 28일 서울 종로구 WWF 사무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조정연 카카오게임즈 ESG실 실장, 이영준 WWF 보전사업본부 국장이 참석했다.
카카오게임즈는 6월 15일부터 30일까지 프렌즈팝콘에서 이용자 참여형 기부 이벤트 '돌아와, 한강 수달!'을 진행했다. 이용자가 게임을 플레이하면 하트 소진만으로도 생물다양성 보전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로 약 9만명의 이용자가 참여했다.
이벤트 기간 동안 이용자가 소진한 하트 수는 누적 1000만개를 돌파했다. 이에 따라 카카오게임즈는 WWF에 생물다양성 보전 기금 3천만 원을 전달했다.
조성된 기부금은 국내 멸종위기종 1급이자 천연기념물인 수달의 개체 및 서식지 보전을 위한 프로젝트에 사용된다. 기부금은 수달 구조 활동, 구조된 수달의 수의학적 치료 및 처치, 전문 보호시설 내 사육·관리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수달 구조 초기 단계부터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돕고, 구조된 수달의 회복 가능성을 높여 지속가능한 보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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