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의성군과 상생 협약…'의성마늘햄' 20년 파트너십 강화

기사등록 2026/07/29 10:41:50

의성군 특산물 안정적 판로 확대·홍보 강화

28일 의성군청에서 허준열 롯데웰푸드 푸드마케팅부문장(왼쪽)과 최유철 의성군수가 상생협력 업무협약식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웰푸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롯데웰푸드가 출시 20주년을 맞은 '의성마늘햄'을 통한 지역 상생을 이어가고자 경북 의성군과 농특산물 판로 확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28일 의성군청에서 허준열 롯데웰푸드 푸드마케팅부문장과 최유철 의성군수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측은 2006년 첫 협약 이후 세 번째 업무협약을 맺으며 장기적인 상생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롯데웰푸드는 의성마늘을 비롯한 의성 지역 각종 농특산물의 구매를 지속 확대하고, 의성마늘을 활용한 제품 개발 및 판매를 강화할 계획이다. 의성군은 의성마늘 브랜드의 경쟁력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

의성마늘햄은 지역 특산물의 브랜드화를 이끌어낸 대표적인 공유가치창출(CSV) 사례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롯데웰푸드는 연간 약 100t의 의성마늘을 구매하고 있다.

롯데웰푸드는 지난 2006년 의성마늘햄과 의성마늘프랑크 출시 후 육가공 및 가정간편식(HMR) 제품으로 '의성마늘' 브랜드 영역을 넓혀왔다. 최근에는 '순한' 시리즈와 '의성마늘 통살구이' 등 라인업을 확장했다.

지역 상생 행사도 강화할 계획이다. 2010년 시작해 올해 15회를 맞은 '의성마늘햄 가족캠프'는 의성마늘햄 출시 20주년을 기념해 지역 홍보 및 농특산물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의성마늘 라인업을 선보여 상생 생태계를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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