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인바이오는 가결산 기준 상반기 농협향 매출이 7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71%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영농 성수기 수요와 농협 영업망 확대 효과를 바탕으로 두자릿수 농협향 매출 성장세를 기록했다.
지난해부터 추진한 특판 조직 확대 전략이 본격적인 성과로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경기도·강원도·충청도·전라도·경상도 등 전국 17개 농협 특판 지사를 운영하며 지역별 영업망을 강화하고 있는 만큼 하반기에도 매출이 확대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인바이오는 농협 채널 확대와 기존 거래처 재편을 통해 영업 효율화를 완료하고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농협경제지주는 국내 최대 영농자재 유통망을 기반으로 약 1조2000억원 규모 작물보호제 계통공급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인바이오는 농협 특판 조직과 전국 10개 자체 영업지점을 연계한 판매 전략을 통해 시장 점유율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상반기 농협향 매출 증가는 영업망 확대 전략과 성수기 수요가 맞물린 결과"라며 "최근 장마와 병해충 확산으로 방제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하반기에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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