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에 따르면 인콘은 최근 '인천국제공항공사 IoT 기반 탑승교 시설관리 고도화 사업'의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로 낙점됐다.
이번 사업의 전체 투찰 규모는 약 69억원(부가세 제외)으로, 이 중 인콘은 85%의 지분율(약 59억원)을 확보해 공동수급 대표사로서 전체 프로젝트의 중추적 역할을 이끌 예정이다. 보안 전문기업 SK쉴더스가 부사업자(지분율 15%)로 컨소시엄에 참여해 기술적 안정성과 시너지를 더했다.
이번 수주는 올해 초 취임한 이수그룹 출신의 전문경영인 황엽 대표의 경영 체제가 본궤도에 올랐음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풀이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황 대표는 이수시스템, 이수앱지스 등 주요 계열사를 거치며 다져온 IT·경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콘의 체질 개선을 진두지휘해 왔다.
시장에서는 이번 인천공항 프로젝트가 향후 공공 및 항공 인프라 스마트화 시장에서 인콘의 강력한 핵심 레퍼런스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안정적인 캐시카우를 바탕으로 한 본업의 경쟁력 강화와 전문경영인 중심의 밸류업 전략이 실질적인 대형 수주 성적으로 증명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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