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지진이 발생한 이날 오후 4시 27분부터 현재까지 울산 지역에서 지진을 감지했다는 신고가 총 120건 접수됐다.
현재까지 지진으로 인한 인명이나 시설물 피해 등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일본 규슈 서부 구마모토현 구마모토시 남쪽 23㎞ 지점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울산에선 규모 Ⅱ의 진동이 관측됐다.
조용한 곳이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이 느낄 수 있는 정도의 진동이다.
울산시는 오후 4시 51분께 "부산, 울산, 경남 등 남부 지역 흔들림은 일본 지진의 영향임을 알린다"는 재난안전 문자메시지를 시민들에게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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