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밥상 차리며 배우는 문화유산…국중박 어린이박물관 새 단장

기사등록 2026/07/28 15:35:41

특별전 '우리들의 밥상' 연계 전시 '밥상 위의 문화유산'

입체 퍼즐, 맷돌 체험, 상차림 등 체험 과정으로 이뤄져

[서울=뉴시스] 국립중앙박물관 내 어린이박물관에서 전시 '밥상 위의 문화유산'을 체험하는 어린이 모습 (사진=국립중앙박물관 제공) 2026.07.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이재 기자 =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우리들의 밥상'과 연계해 어린이박물관 전시를 새롭게 꾸몄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우리 음식문화를 주제로 하는 어린이박물관 전시 '밥상 위의 문화유산'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어린이박물관 상설전 '발견과 공감'의 일부 공간을 우리 음식 문화를 주제로 한 체험 전시로 구성됐다. 어린이에게 친근한 소재 등을 사용해 다양한 문화유산을 경험할 수 있게 했다.

[서울=뉴시스] 국립중앙박물관 내 어린이박물관에서 절구 찧기를 체험하는 모습 (사진=국립중앙박물관 제공) 2026.07.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전시는 세 가지 체험 과정으로 이뤄졌다.

대접, 항아리, 옹기 등을 대형 입체 퍼즐로 맞춰 보는 '지혜를 만나요', 콩·메밀·쌀 등을 맷돌·절구·시루·디딜방아로 직접 다듬어 보는 '정성을 다해요', 전통 상차림과 오늘날 밥상을 차려 보는 '함께 나눠요' 등이다.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며 박물관에서 체험한 문화유산을 표현해 보는 '쓱싹쓱싹 놀이터'도 새롭게 마련됐다.

[서울=뉴시스] 국립중앙박물관 내 어린이박물관에서 상차림 체험 '함께 나눠요'를 체험하는 어린이들 모습 (사진=국립중앙박물관 제공) 2026.07.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전시는 무료 관람할 수 있으며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사전 관람 예약할 수 있다.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은 "밥상은 예로부터 가족과 이웃이 정을 나누고 삶의 지혜와 정성을 공유해 온 우리 문화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어린이들이 새롭게 단장한 어린이박물관에서 밥상에 담긴 우리 문화의 지혜와 정성을 오감으로 즐겁게 체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어린이박물관은 내달 17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아 오전 9시10분부터 오후 6시까지 6회차로 연장 운영한다. 
 
[서울=뉴시스] 국립중앙박물관 내 어린이박물관에서 새로 선보이는 전시 '밥상 위의 문화유산' (사진=국립중앙박물관 제공) 2026.07.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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