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SK하닉 프리마켓서 '급락'…23만·160만원대로 떨어져

기사등록 2026/07/28 08:14:48

美 증시서 반도체주 약세…창신메모리 흥행 여파

[수원=뉴시스] 김종택 기자 = 경기 수원시 영통구 삼성전자 수원본사 모습. 2026.07.07. jtk@newsis.com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반도체 '투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28일 프리마켓에서 급락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날 오전 8시9분 기준 프리마켓에서 5.71% 내린 23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고, SK하이닉스는 7.93% 내린 167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AMD와 테라다인은 각각 5.17%, 4.33% 내렸다. 마이크론테크놀로지도 2.25%하락하며 업종 전반의 약세를 주도했다. 엔비디아는 4.99% 하락하며 시가총액 1위 자리를 다시 애플에 내줬다.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는 7.47% 급락했다.

시장에서는 엔비디아가 오픈AI의 초대형 데이터센터 프로젝트에 최대 2500억달러를 투자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면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된 것으로 분석했다. 여기에 중국 메모리 반도체 업체 창신메모리(CXMT)의 증시 상장이 흥행한 데 이어 중국이 반도체 제조 핵심 장비인 심자외선(DUV) 노광장비 개발에 착수했다는 소식도 반도체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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