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고속도로 서천IC 부근서 '황산누출' 사고…주민 대피

기사등록 2026/07/27 21:44:59 최종수정 2026/07/27 21:48:25
[서천=뉴시스]최영민 기자 = 27일 오후 4시 52분께 충남 서천군 오석리 서해안고속도로 서천IC 인근을 달리던 23t 탱크로리에서 황산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천군 등에 따르면 이 사고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해당 구간 인근의 진출입이 전면 차단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급하게 중화작업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천군은 사고가 나자 즉각 안전문자를 통해 “인근 주민들은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대피하길 바란다”고 알렸다.

이에 따라 오후 7시 40분께 서천군노인회관으로 71명의 주민들이 이 시각 현재 대피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군 관계자는 기자와 통화에서 "곧 지정폐기물 업체가 사고 현장으로 도착해 황산을 처리할 예정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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