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남서부 산불 더이상 커지지 않아"…22만명 대피중

기사등록 2026/07/27 21:48:51 최종수정 2026/07/27 22:00:24
[AP/뉴시스] 27일 프랑스 남서부 지롱드현 주도 보르도시 외곽의 식재 숲에 화염 불은 죽고 잔불이 연기를 피우고 있다 
[레즈-캅 페레(프랑스)=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주민 22만 명에게 집을 버리고 피신하도록 했던 프랑스 남서부의 '괴물' 산불이 '더 이상 커지지 않고 있다'고 27일 낮 프랑스 내무장관이 말했다.

그러나 퍼지지 않을 뿐 아직 불길이 잡힌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지난 밤에 불길이 앞으로 달리지 않았다"고 로알 뉘네즈 내무장관이 말했다. "우리는 계속 집중해야 하며, 아주단호한 마음가짐으로 어느 순간에도 튀어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AP/뉴시스] 26일 저녁 아직도 기세가 좋은 화염 불이 나무를 태우며 퍼져나가고 있다
내무장관은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바로 전 아침에 지롱드현 등의 남서부 지방 산불에 관한 위기 대책회의를 마친 뒤 이렇게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