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 없는 서울 정책 현황·성과 소개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미국 보스턴에 있는 노스이스턴(Northeastern)대 교수와 학생들이 서울시를 찾아 외로움·고립·은둔 정책을 살펴봤다.
28일 서울시복지재단 고립예방센터에 따르면 노스이스턴대 교수와 학생 등 총 23명은 지난 24일 서울시 외로움·고립·은둔 대응 정책과 현장 운영 사례를 살펴보기 위해 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사회적 고립 문제에 대응하는 서울시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국제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수진 서울시고립예방센터장이 '사회적 고립의 이해와 서울시의 예방 전략'을 강연했다. 이 센터장은 국내외 정책 동향과 함께 서울시의 외로움·고립·은둔 대응 정책, 센터 주요 사업, 지역 사회 예방 체계 구축 사례 등을 소개했다.
방문단은 '서울잇다플레이스' 시민 공간을 둘러보며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공간 기반 복지 서비스 운영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성동구에 조성된 서울잇다플레이스는 외로움과 고립을 느끼는 서울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는 정서 치유·마음 복지 공간이다.
서울시고립예방센터는 미국뿐 아니라 일본, 말레이시아, 이스라엘 등과 국제 교류 중이다. 지난 2월에는 덴마크와 협약을 통해 외로움 없는 서울 관련 국제 교류를 추진했다.
이 센터장은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은 이제 전 세계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공통의 과제"라며 "지속적인 국제 교류를 통해 서울시의 고립 예방 정책을 세계에 알리고 외로움 없는 서울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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