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케이 "하루 한 끼 10kg 감량"…1일 1식, 정말 괜찮을까?

기사등록 2026/07/28 00:00:00
[서울=뉴시스] 최근 그룹 데이식스 멤버 영케이가 솔로 앨범 발매 인터뷰에서 4개월 동안 하루 한 끼만 먹으며 10㎏를 감량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박세은 인턴 기자 = 최근 그룹 데이식스 멤버 영케이가 솔로 앨범 발매 인터뷰에서 4개월 동안 하루 한 끼만 먹으며 10kg를 감량했다고 밝혔다.

이처럼 1일 1식은 하루 한 끼만 먹고 나머지 시간은 공복을 유지하는 방법이다. 하루에 총 섭취하는 열량이 줄고 공복 시간이 줄면 체중 감량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공복 상태가 지속되면 혈당을 조정하는 호르몬인 인슐린 분비가 감소해 우리 몸은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비율을 높인다.

하지만 장기간 1일 1식을 유지하면 살이 쉽게 찌는 체질로 변할 가능성이 크다. 우리 몸은 오랜 시간 음식이 들어오지 않으면 기근 상태로 인식해 에너지를 조절한다. 이 순간 에너지를 많이 소비하는 근육이 분해되고 기초대사량도 감소하게 된다. 이처럼 기초대사량이 떨어지면 일반적인 식사로 돌아왔을 때 소비되는 에너지가 줄어 이전과 같은 양을 먹어도 지방으로 저장되기 쉽다.

이같은 요요가 없기 위해서는 극단적인 칼로리 제한보다 영양 균형을 갖춘 식단을 꾸준히 유지하는 것이 좋다. 하루 권장 열장에서 300~500kcal 정도만 줄이는 것이 추천되고 복합 탄수화물과 단백질, 식이섬유를 매 끼니 적절하게 나눠서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한 운동도 필수적이다. 운동은 체중 감량 과정에서 발생하는 근손실을 예방하고 기초대사량을 유지하는 것을 도와준다. 국제 학술지 '비만(Obestity)'에 나온 연구에서는 과체중 및 비만 여성 439명을 대상으로 12개월간 식단 조절 단독, 운동 단독, 식단 조절과 운동 병행 그룹으로 나눠 체중 감량 효과를 분석했다. 이 결과 식단과 운동을 병행한 그룹의 체중은 평균 10.8% 감소해 식단 조절 단독 그룹이 8.5%, 운동 단독 그룹이 2.4%인 것보다 감량 폭이 컸다.

이에 연구팀은 식단과 운동을 동시해 할 시 근손실을 줄이고 기초대사량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돼 효과적인 체성분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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