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낙석위험 향산리 경관도로 연말까지 전면 통제

기사등록 2026/07/27 09:43:33

[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충주시는 낙석이 발생하는 유즈막교~향산교 경관도로를 연말까지 전면 통제한다고 27일 밝혔다.

단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추진 중인 이 구간 도로는 장마철에 접어들면서 낙석이 잇따르고 있다.

통제 구간은 대림산성 입구로 이어 지는 유즈막교 하부부터 향산교 이전까지다.

시는 자전거 이용 편의를 위해 해당 구간에 임시 안전시설물을 설치했으나 향후 국도 우회 구간 확보를 완료하는 대로 자전거 통행 또한 금지할 계획이다.

단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살미면 창골마을 주민 고립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이 마을은 괴산댐 방류로 달천 수위가 상승하면 진출입할 수 없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도고 통제를 검토하다 최근 낙석이 발생하면서 통행 제한을 긴급 결정했다"면서 "사업을 조속히 완료해 안전한 도로를 조기 재개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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