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귀갓길·고령운전자 안전키트 등 선정
8~10월 시제품 제작, 현장 실증 추진
[부산=뉴시스]진민현 기자 = 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위원회)는 '2026년 부산자치경찰 치안리빙랩 중간성과보고회'를 열고 현장 실험 대상 우수 과제 3건을 최종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위원회는 지난 3~4월 시민을 대상으로 치안리빙랩 과제를 공모해 서류 및 인터뷰 심사를 거쳐 5개 팀을 선발했다. 이후 전문가 멘토링과 현장 조사, 문제 분석, 해결 방안 도출 등을 지원했으며, 중간성과보고회에서는 각 팀의 연구 성과와 현장 실험 계획을 발표하고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과제를 선정했다.
선정된 과제는 ▲1인 가구 밀집지역 범죄 예방을 위한 안심 귀갓길 조성 ▲고령운전자 안전운전을 위한 안심키트 보급 캠페인 ▲여성 1인 가구 안전을 위한 범죄예방 환경 조성 등이다. 이들 과제는 오는 8~10월까지 시제품을 제작해 현장 실증을 거치며 실제 치안 현장 적용 가능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2022년 전국 최초로 시민 참여형 치안 정책 모델인 '치안리빙랩'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으며, 그동안 어린이 안전 통학로 '안전드랍존', 벤치형 마을버스 정류장 표지판, 전통시장 안심구역 조성 등의 과제를 정책에 반영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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