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자로 사용 후 7㎏ 감량"…'유튜브 복귀' 1세대 BJ 김이브 근황 공개

기사등록 2026/07/26 00:06:00
[서울=뉴시스] '1세대 인터넷방송 진행자(BJ)'로 과거 유명세를 얻었던 김이브(본명 김소진)가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재개했다. (사진=김이브 인스타그램 캡처)
[서울=뉴시스]이지우 인턴 기자 = '1세대 인터넷방송 진행자(BJ)'로 과거 유명세를 얻었던 김이브(본명 김소진)가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재개했다.

지난 23일 김이브는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몇 년 동안 팬더TV에서 방송했는데 여러가지 힘든 점이 있었다"며 "유튜브에서 방송을 해볼까 한다"고 밝혔다.

2001년 인터넷 방송 활동을 시작한 김이브는 2017년 유튜브 채널 구독자 100만명을 달성하는 등 1세대 BJ로 큰 인기를 얻었다. 다만 2018년 이후 구독자 수 하락을 겪었고, 2020년부터는 방송 플랫폼이 자주 변경되는 등 혼란기를 겪었다. 2024년 5월을 마지막으로 방송 활동을 멈춘 김이브는 유튜브 채널 운영도 중단한 채 공백기를 가졌다.

김이브는 지난 3월 팬더TV에서 방송을 다시 시작했고, 최근 유튜브 계정을 다시 개설하면서 방송 플랫폼을 옮겼다. 24일 오후 10시 30분부터 복귀 방송을 진행한 김이브는 비만 치료제 마운자로를 두 달 동안 맞고 있다는 근황을 전했다. 62㎏일 때 마운자로를 사용하기 시작한 김이브는 7㎏를 감량해 현재 55㎏를 달성했다.

마운자로는 체중 감량 효과가 큰 약물로 알려진 '티르제파타이드'를 주성분으로 한다. 티르제파타이드는 GLP-1과 GIP 호르몬에 영향을 미쳐서 식욕을 줄이고 포만감을 유지한다. 마운자로는 세미글루타이드를 기반으로 제작된 비만치료제 위고비보다 체중 감량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서 출시 후 다이어트를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다만 적절한 체중 감량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생활 습관 관리 병행이 필수적이고, 부작용으로 설사나 구토 등 위장관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마운자로의 부작용은 보통 용량을 올릴 때 발생하므로 임의로 용량 증가 속도를 올리지 말고 의료진과 상의하는 편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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