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영 "해보자"…장영란 '좋아요'로 응원

기사등록 2026/07/24 14:30:27
[서울=뉴시스]김호영(사진=SNS 캡처) 2026.07.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뮤지컬배우 옥주현이 이른바 '옥장판 논란'과 관련해 4년 만에 김호영에게 공개 해명을 재차 요구한 가운데, 김호영이 연일 근황을 전했다.

김호영은 24일 "해보자"라는 글과 함께 화보로 추정되는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김호영은 턱을 손에 괴고 미소짓고 있다.

방송인 장영란은 해당 게시글을 '좋아요'로 응원했다.

김호영은 다른 게시글에서 올블랙 패션을 선보였고, 자신이 출연 중인 홈쇼핑 방송을 홍보하기도 했다.

'옥장판 논란'은 지난 2022년 6월 김호영이 SNS에 "아사리판은 옛말이다. 지금은 옥장판"이라는 글을 올리면서 촉발됐다.

당시 뮤지컬 '엘리자벳' 10주년 공연 주연에 같은 소속사인 옥주현·이지혜가 더블 캐스팅 됐고, 지난 시즌에 참여했던 김소현이 배제된 것과 맞물리면서 해당 글이 옥주현을 겨냥한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확산됐다.

'친분 캐스팅' 논란이 가열되자 '엘리자벳'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관련 의혹을 부인했고, 옥주현은 명예훼손 혐의로 김호영을 고소했다.

이후 뮤지컬 1세대 배우로 꼽히는  박칼린·최정원·남경주는 공동 성명을 내고 "배우는 연기라는 본연의 업무에 집중해야 할 뿐 캐스팅 등 제작사 고유 권한을 침범하면 안 된다"고 지적했다.

논란이 커지자 김호영은 해당 게시물이 옥주현을 저격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아버지가 운영하는 장판 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글을 올린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후 양측은 법적 분쟁을 마무리하고, 옥주현은 고소를 취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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