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티슈진, 24% 급락…TG-C 임상 3상 유의성 확보 불발 충격

기사등록 2026/07/24 10:00:19 최종수정 2026/07/24 10:22:24

통증 완화 효과 확인에도 통계적 기준 충족 못해

[서울=뉴시스] (사진=코오롱티슈진 제공) 2026.06.2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코오롱티슈진이 무릎 골관절염 세포유전자치료제 'TG-C(옛 인보사)'의 미국 임상 3상에서 핵심 평가지표를 충족하지 못한 여파에 24일 장 초반 24% 넘게 급락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0분 기준 코오롱티슈진은 전 거래일보다 24.09% 내린 1만59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 급락은 지난 20일 장 마감 후 공시한 미국 임상 3상 톱라인 결과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코오롱티슈진은 무릎 골관절염 세포유전자치료제 TG-C(옛 인보사)의 미국 임상 3상에서 공동 1차 평가지표의 통계적 유의성을 확보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투약 12개월 시점에서 공동 1차 평가지표인 WOMAC(관절기능·통증 종합점수)과 VAS(통증 평가척도) 모두 통증 완화와 관절기능 개선 효과는 확인됐다. 다만 위약군과 비교한 결과 통계적 유의성 기준은 충족하지 못했다.

코오롱티슈진은 예상보다 높은 위약 반응이 임상 결과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하위 그룹(Sub-group) 분석을 포함한 정밀 분석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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