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나은 "20대 중후반까지 홀로 밖을 걷는 것도 못했다"

기사등록 2026/07/23 00:00:00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그룹 에이핑크 출신 배우 손나은이 워낙 어린 나이에 데뷔해 20대 중후반까지는 혼자 밖을 걸어다닐 줄도 몰랐다고 했다.

손나은은 22일 코미디언 하지영 유튜브 채널에 나와 자신에 관해 얘기했다.

손나은은 "예전에는 자신에게 제한을 많이 뒀다"고 말했다.

그는 "'나는 이런 거 하면 안 돼'라고 스스로 생각했다. 지금 돌아보면 너무 아깝다. 젊을 때 했어야 하는데 후회가 남는다'고 말했다.

1994년생인 손나은은 2011년 그룹 에이핑크로 데뷔했다.

손나은은 이제 그렇지 않다고 했다.

그는 "바꾸려고 노력한 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그렇게 됐다. 이제는 처음 보는 사람과도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20대 중후반까지 은행 업무 보는 것도, 밖을 혼자 걸어다니는 것도 못했다"고 말했다.

하지영은 "너무 어린 나이에 활동을 시작했다. 보호해 줄 사람들이 있었고 회사에서도 함께해 줬으니까. 이제야 손나은으로 살아가고 있는 거다"고 했다.

손나은은 "내 자신으로 살아가고 있다고 느낀다. 기분은 너무 좋은데 그만큼 책임감도 생겼다"고 말했다.

손나은은 현재 방송 중인 SBS TV 금토드라마 '김부장'에서 활약 중이다. '김부장'은 방송 4회만에 시청률 20%를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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