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현 산청군수, 국회·정부 부처 방문…국비 확보 나서

기사등록 2026/07/22 17:18:35

핵심사업 7건의 총 사업비 2694억원 규모

[산청=뉴시스] 유명현 산청군수와 신성범 국회의원은 22일 국회에서 산청군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기로 했다. (사진=산청군 제공) 2026. 07. 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산청=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산청군은 유명현 군수가 민선 9기 군정 핵심 기조인 '찾아가는 세일즈 행정'을 앞세워 지역 발전을 이끌 국가예산 확보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유명현 군수는 이날 국회를 찾아 민선 9기 핵심사업과 지역 현안 사업의 정부예산 반영과 정책적 지원을 건의했다.

이번 국회 방문은 지역 현안을 국가정책과 연계하고 지원을 이끌어내기 위한 행보다.

유 군수는 신성범 국회의원을 비롯한 경남지역 국회의원(창원시 마산합포구 최형두 의원, 창원시 의창구 김종양 의원, 거제시 서일준 의원, 창원시 성산구 허성무 의원, 창원시 마산회원구 윤한홍 의원, 진주시을 강민국 의원)과 서울 강남구병 고동진 의원, 부산 연제구 김희정 의원을 만나 현안 사업을 직접 설명하고, 사업의 타당성과 추진 필요성을 강조하며 국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건의한 주요 정책사업은 ▲산청 양수발전소 건립 ▲제5차 국가철도망 남해~대전선 산청 경유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추가 선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삶의 질 향상,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핵심사업들로 구성됐다.

산청 양수발전소 건립사업은 대규모 에너지 인프라 구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지방재정 확충을 이끌 전략사업으로 설명했다.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남해~대전선 반영은 교통 접근성이 부족한 서부경남과 지리산권의 균형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국가사업임을 강조했다.

민선 9기 핵심공약인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은 반복되는 자연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생활 안정과 인구 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지원이라는 점을 설명했다.

아울러 국비 지원이 필요한 총 사업비 2694억원 규모의 핵심사업 7건에 대해서도 예산 반영의 필요성을 전달했다.

유명현 군수는 "군민들이 행정의 변화를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국회는 물론 관계기관을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세일즈행정을 펼쳐 산청의 새로운 도약을 반드시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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