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경기도에 'K-스타월드·국가정원 공동 추진' 건의

기사등록 2026/07/22 14:34:22
이현재 하남시장이 22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열린 2026년 도지사-시장·군수 간담회에서 추미애 경기도지사에게 건의사항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하남시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하남=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하남시는 경기도에 'K-컬처 복합콤플렉스(K-스타월드)'와 'K-한강 국가정원'의 공동 추진을 건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이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열린 2026년 도지사-시장·군수 간담회에서 해당 사업들에 대해 설명하고 경기도-하남시 공동추진단 구성을 공식 제안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이현재 하남시장은 미사섬 일원을 문화와 힐링의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전체 면적의 70%를 K-한강 국가정원으로, 나머지 30%를 K-컬처 복합콤플렉스로 동시 조성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추미애 경기도지사에게는 경기도-하남시 공동추진단을 구성해 사업을 함께 추진할 것과 사업에 필요한 개발제한구역(GB) 해제 및 외자 유치 지원을 요청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해당 사업이 대통령 국정과제이자 추미애 지사의 공약과 맞닿아 있다”며 “미사섬을 2600만 수도권 시민의 쉼터로 만들어 경기도와 하남이 함께 상생의 대표사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K-한강 국가정원에 당정·신장 둔치와 한강 수변의 천혜의 생태를 살린 5개 주제정원과 탐방로를, K-컬처 복합콤플렉스에는 K-팝 공연장과 문화·영상 관련 기업단지 등을 갖춘 한류문화 거점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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