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국상공회의소, 워싱턴 도어녹 마무리…"韓기업 미국 진출 지원"

기사등록 2026/07/22 14:57:52

美 행정부, 연방의회 등 고위급 면담 진행

한국 기업 지원 위한 신규 프로그램 개설

[서울=뉴시스]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는 지난 13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2026 워싱턴 도어녹' 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주한미국상공회의소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현준 기자 =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암참)가 한국 기업의 미국 진출 지원과 한·미 경제협력 확대를 위한 민관 교류 강화에 나섰다.

암참은 지난 13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2026 워싱턴 도어녹' 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제임스 김 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를 비롯한 11개 기업 대표단은 백악관과 미 행정부, 연방의회, 주요 경제단체 및 정책기관 관계자들과 30여 차례의 고위급 면담을 가졌다.

특히 올해는 미국에 투자하거나 현지 사업을 확대하는 한국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신규 프로그램인 'K도어녹(K-Doorknock)'을 처음 선보였다.

'K도어녹'은 한국 기업들이 미국 정부의 고위 정책 당국자들과 직접 만나 투자 계획과 사업 확대 전략, 현지 경영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 등을 논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K도어녹에는 두나무, 한강에셋자산운용, HKI America Inc., 현대자동차그룹, LG그룹, 솔루엠 등이 참여했으며, 워싱턴 도어녹에는 바이엘, 코닝, 김앤장 법률사무소, 노벨리스, 화이자 등이 함께했다.

암참은 이를 통해 기존 워싱턴 도어녹과 함께 미국 기업의 대한 투자와 한국 기업의 대미 투자를 모두 지원하는 양방향 협력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제임스 김 암참 회장은 "앞으로도 양국 정부와 산업계를 잇는 신뢰받는 가교로서 지속적인 정책 대화와 민관 협력을 이끌고, 투자와 혁신, 공급망 회복력 강화와 경제안보 협력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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