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싸움 말리다 50대 남녀에 흉기…경찰, 구속영장 신청

기사등록 2026/07/21 22:17:44

살인미수 혐의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29일 오전 서울 구로구 신도림테크노마트로 이전한 구로경찰서에서 민원인들이 이동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구로경찰서는 지어진 지 40여 년이 지나 단열, 방음 등의 문제로 시설 신축공사를 위해 기존 청사에서 신도림테크노마트 5층으로 이전했다. 2022.12.29.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신유림 기자 = 지인의 싸움을 말리다 시비가 붙어 50대 남녀를 흉기로 찌른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구로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A씨를 전날(20일) 현행범 체포한 뒤 이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전날 오후 11시15분께 서울 구로구 오류동의 한 가게에서 자신의 지인과 50대 여성의 싸움을 말리던 중 시비가 붙자, 여성과 이를 제지하던 50대 남성을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다.

이 사건으로 남성은 경상을 입었고, 여성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와 피해자 2명, 당시 50대 여성과 싸우던 A씨의 지인은 모두 같은 동네에 살며 서로 알고 지내던 사이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동기와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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