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소식]'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대상자 모집 등

기사등록 2026/07/20 10:50:37
삼척시 청사 전경.(사진=삼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삼척=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삼척시가 한국에너지재단과 손을 잡고 관내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2026년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본 사업은 노후된 자가 및 임차 주택을 대상으로 단열·창호 공사, 바닥 공사, 노후 보일러 교체 등을 전액 무상 지원하는 밀착형 주거 복지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그리고 지자체 추천을 받은 일반 저소득 가구다. 다만 주거급여법상 수선유지급여 대상자인 자가 수급 가구나 최근 3년 이내에 본 사업의 지원을 받은 이력이 있는 가구는 제외된다. 선정된 가구에는 가구당 평균 240만원에서 최대 330만원 상당의 시공 및 보일러 설치가 무상으로 지원된다.

특별히 올해는 기존 연탄보일러를 가스나 기름 등 비연탄보일러로 교체한 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57만6000원 상당의 '연탄전환 에너지바우처'를 연계 신청할 수 있는 통합 행정 서비스도 새롭게 제공된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까지 현장 실사를 거쳐 지원될 예정이다.

◇시립박물관, 여름방학 맞이 가족 체험 프로그램 운영

삼척시립박물관이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16일까지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특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삼척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을 소재로 관람객들이 직접 만들고 꾸미며 지역 문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삼척의 국보 죽서루와 삼척동자 캐릭터 쿠키를 꾸미는 '달콤한 삼척 한 조각', 그리고 액운을 막아주는 의미를 담은 척주동해비를 활용해 썬캐쳐를 만드는 '햇살에 반짝이는 척주동해비'가 준비되어 있다. 참가자들은 다채로운 체험을 통해 삼척의 역사와 한층 더 친숙해지는 시간을 갖게 된다.

본 프로그램은 방학 기간 4주 동안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하루 2회씩 진행되며, 가족 단위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회차별 참여 인원은 선착순 15명으로 제한되며, 프로그램별 상세 일정과 참여 방법은 삼척시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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