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6월 고용률 68%…1년 전보다 0.1%p↑

기사등록 2026/07/15 10:01:55

취업자 1만5000명 늘어

[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의 6월 고용시장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충청지방데이터청의 '2026년 6월 충청지역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충북의 15세 이상 고용률은 68%로 지난해 같은달 67.9%보다 0.1%포인트(p) 올랐다. 한 달 전(67.7%)에 비해서도 0.3%p 상승했다.

남자가 77.5%로 1년 전보다 1.1%p 올랐지만, 여자는 60.3%로 0.8%p 내렸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 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0.4%p 하락한 73.1%를 기록했다.

취업자는 100만1000명으로 지난해 같은달 98만6000명보다 1만5000명(1.5%) 증가했다.

산업별로는 농림어업이 9만7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만6000명(21%) 줄었다. 광업제조업 5000명(2.6%) 감소한 19만9000명, 제조업은 6000명(2.8%) 감소한 19만7000명으로 집계됐다.

반면 사회간접자본 및 기타서비스업 4만6000명(7.0%), 건설업 3000명(4.5%), 도소매·숙박음식점 1만4000명(9.6%),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2만4000명(6.6%) 등은 증가세를 나타냈다.

종사상 지위별로는 비임금근로자가 27만6000명으로 1년 전보다 0.1%p 감소했으나, 임금근로자는 72만4000명으로 1만5000명(2.2%) 증가했다.

비임금근로자 중 자영업자는 22만5000명으로 같은 기간 1000명(0.4%) 증가했고, 무급가족종사자는 1000명(2.3%) 감소한 5만1000명이었다.

상용근로자는 9000명(1.8%), 임시근로자는 1만명(5.7%)이 각각 늘었고, 일용근로자는 4000명(11.9%) 감소했다.

주당 평균 취업시간은 38.6시간으로 1년 전에 비해 0.8시간(2.0%) 줄었다.

실업자는 1000명(4.8%) 감소한 1만6000명, 실업률은 1.5%로 0.1%p 하락했다. 남자는 실업률이 0.6%p 오른 반면 여자는 1.1%p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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