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하동군은 김현수 군수가 지난 14일 오후 하동수협 대회의실에서 취임 후 첫 공식 기관장협의회를 열고 민선 9기 군정 운영 방향과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민선 9기 출범 이후 처음 열린 '하동군 기관장협의회'로, 새로운 군정 비전을 공유하고 지역 주요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김현수 군수를 비롯해 강희순 하동군의회 의장, 허양선 하동경찰서장, 이민애 하동교육지원청 교육장, 이견근 하동소방서장, 이영재 남부발전 하동빛드림본부장, 장주익 NH농협 하동군지부장, 손영길 하동군수협 조합장, 김구영 하동축협 조합장, 정철수 하동군산림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김 군수는 이날 민선 9기 군정 슬로건인 '군민의 삶이 먼저인 하동'을 소개하고 군민 중심의 행정 구현 의지를 밝혔다.
특히 민원 신청 절차를 간소화하고 접수부터 처리 결과까지 책임지는 행정체계 구축을 위한 '하동군민지원청' 설립 구상을 설명하며 기관장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김현수 군수는 "기관장협의회는 단순한 친목 모임이 아니라 지역 현안을 함께 해결하는 협력의 장"이라며 "기관 간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군민이 체감하는 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동군 기관장협의회는 앞으로 분기별 정례회의를 통해 치안, 교육, 소방, 금융, 농·수·축산 등 군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협력사업을 발굴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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