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 AC 생존방식 정책세미나 개최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AC) 등록제 도입 10년을 맞아 AC 산업의 수익구조와 지속가능성을 진단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KAIA)는 오는 27일 서울창업허브 엠플러스(마곡)에서 '제2회 초기투자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액셀러레이터의 생존방식-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찾아서'를 주제로, 'AC는 무엇으로 지속 가능한가'란 질문을 데이터(현황), 연구(효과), 실무(수익구조) 세 관점의 발제로 단계적으로 풀어낼 계획이다.
지난 2016년 등록제 도입 이후 AC는 양적으로 급성장해 작년 상반기 기준 누적 투자가 약 3조8000억원, 1만1600여건에 이르렀다. 하지만 외형적 성장과 달리 AC의 수익 구조는 정부 의존도가 높단 지적이 제기돼왔다.
이번 세미나에선 '데이터로 본 AC 10년'(공성현 KAIA 사무국장) 발제에서 산업의 양적 성장과 그 이면의 양극화 현실을 짚는다. '액셀러레이터는 스타트업의 성장을 어떻게 가속화하는가'(성창수 동국대학교 교수)가 국내외 실증연구로 AC의 효과를 조명한다.
이어 AC 대표 2인이 현장의 수익구조와 생존방식을 발제한다. 또 김정태 엠와이소셜컴퍼니(MYSC) 대표(KAIA 부회장) 등이 '임팩트 투자사에서 벤처 생태계 빌더로의 진화'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KAIA와 서울창업허브 엠플러스가 공동 주관하며, AC·VC·CVC 종사자와 창업 유관기관, 스타트업 대표 등 5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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