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경북의 6월 취업자와 고용률이 전년보다 줄어든 가운데 실업자와 실업률도 함께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활동인구는 감소하고 비경제활동인구는 늘었다.
15일 국가데이터처 동북데이터청이 발표한 '올해 6월 경상북도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경북 취업자는 148만6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만4000명(1.0%) 감소했다.
고용률은 65.1%로 전년 동월 대비 0.6%포인트(p) 하락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 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71.3%로 1.2%p 올랐다.
산업별로 보면 도소매·숙박음식점업은 2만3000명, 전기·운수·통신·금융업은 1만5000명 증가했다. 농림어업은 3만6000명,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은 1만3000명, 건설업은 4000명 감소했다.
종사상 지위별로는 임금근로자가 1만명 줄었고 비임금근로자는 4000명 감소했다. 임금근로자 가운데 상용근로자는 6000명, 임시근로자와 일용근로자는 각각 2000명 줄었다.
비임금근로자 중 자영업자는 1만2000명 증가했지만 무급가족종사자는 1만6000명 감소했다.
1주당 평균 취업시간은 40.1시간으로 전년 동월 대비 0.9시간(2.3%) 늘었다. 36시간 미만 취업자는 7000명 감소했고 36시간 이상 취업자는 8000명 줄었다.
실업자는 3만5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만명(35.9%) 감소했다. 실업률은 2.3%로 1.2%p 하락했다.
15세 이상 인구는 228만3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000명 줄었다. 경제활동인구는 152만1000명으로 3만4000명 감소했고 경제활동참가율은 66.6%로 1.5%p 하락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76만2000명으로 3만3000명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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