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중심, 시민과의 대화' 후속 조치
이번 행정지원 인력 배치는 지난 7일 열린 구자열 시장의 '현장 중심, 시민과의 대화'에서 제기된 주민 건의사항에 대한 후속 조치다.
당시 주민들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차질과 행정 공백으로 수강생과 강사 모두 불편을 겪고 있다며 조속한 정상화를 요청했다.
그동안 단계동 주민자치센터는 프로그램 운영을 비롯해 수강생·강사 관리, 회계·서류 정리, 민원 응대 등 운영 전반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로 인해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주민들과 강사들의 불편도 이어졌다.
새로 배치되는 행정지원 인력은 프로그램 운영 관련 행정업무를 비롯해 수강생과 강사 관리, 회계 및 서류 관리, 민원 응대 등 주민자치센터 운영 전반을 지원하며 안정적인 운영 체계 구축에 나설 예정이다.
구자열 시장은 "주민자치센터 운영 차질로 인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서는 안 된다"며 "현장에서 제기된 목소리에 신속히 대응하고 주민자치센터가 조속히 정상 운영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계동 주민자치센터는 지난해 운영 전반에 대한 특정감사 이후 운영을 둘러싼 갈등이 이지고 있다.
원주시는 감사를 통해 조례상 월 3만원 초과 프로그램 수강료 징수, 수강료 별도 계좌 관리·부당 집행, 시설 사용료 대리 징수, 시설 관리 부적정 등의 문제점을 확인했다며 관련자를 수사 의뢰했다.
반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수강료 결정·집행 등은 자율적인 권한 범위에서 적법하게 이뤄진 것이라며 원주시와 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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