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패스 "한패스카드 지난달 결제액 262억…사상 최대"

기사등록 2026/07/15 08:42:27

상반기 누적 결제액 1411억…전년比 22.8%↑

한패스카드 상반기 결제 관련 이미지. (사진=한패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외국인 금융 플랫폼 한패스는 선불카드 '한패스카드'의 지난달 결제금액이 262억원을 기록하며 월간 기준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고 15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한패스카드의 월 결제금액은 올해 3월 이후 4개월 연속 최고치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5월 처음 260억원을 넘어선 데 이어 지난달에는 262억원을 기록했다. 결제 건수는 207만건, 카드 결제 이용자 수는 8만2600여명으로 결제금액·건수·이용자수 3개 지표 모두 카드 출시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

올해 상반기 누적 결제금액은 14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8% 증가했다. 결제 건수는 1077만건으로 23.0% 늘며 반기 기준 처음으로 1000만건을 돌파했다.

회사는 주력 카드의 캐시백 혜택이 결제 증가에 기여한 것으로 보고 있다. 트리플카드(Mastercard)는 해외결제 3%, 국내결제 0.3%를 한도 없이 캐시백으로 제공한다. GO카드(UnionPay)는 마트, 편의점, 올리브영, 다이소 등 외국인 이용 빈도가 높은 가맹점에서 5% 캐시백을 제공한다.

한패스 관계자는 "이번 실적은 한패스카드가 280만 국내 거주 외국인의 생활 금융 인프라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다"며 "지난달 출시한 방한 관광객용 고한패스(GoHanpass) 카드와 하반기 트리플카드·GO카드 시즌2, 해외 교민 대상 신상품을 통해 연간 결제액 3000억원 달성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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