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기창고 통해 영양식 지원
생활밀착형 나눔 2년째 확대
[서울=뉴시스]권민지 기자 = GS리테일이 환경재단과 함께 폭염에 취약한 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총 6000만원 상당의 먹거리를 전달한다.
GS리테일은 환경재단과 '취약계층 여름나기 물품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폭염 기간 취약계층의 건강과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며, 올해는 복날이 있는 이달과 다음달 두 차례에 걸쳐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가 운영하는 쪽방촌 주민 대상 푸드마켓 '온기창고' 이용자들이다. GS리테일은 삼계탕과 국밥, 닭죽, 곰탕 등 여름철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는 간편 영양식을 총 6000만원 규모로 지원할 예정이다.
전달식은 14일 서울 종로구 돈의동 온기창고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GS리테일과 환경재단 관계자, 돈의동 온기창고 관계자 등이 참석해 사업 취지를 공유했다.
온기창고는 서울시가 운영하는 생활밀착형 복지 공간으로, 쪽방촌 주민들이 배정받은 포인트 범위 내에서 필요한 식료품과 생필품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매장형 푸드마켓이다. 선착순 배분 방식 대신 이용자의 선택권과 자율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GS리테일과 환경재단은 지난해 동자동 온기창고 1호점에 생필품을 지원한 데 이어 올해는 돈의동점과 동자동점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GS리테일은 앞으로도 폭염 등 기후위기에 취약한 계층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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