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는 '수성르네상스 프로젝트-젊은 예술가 리사이틀' 무대로 '장은 피아노 리사이틀'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수성르네상스 프로젝트는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운영되는 수성아트피아의 기획 사업이다.
수성아트피아 소극장에서 29일 오후 7시30분께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러시아 피아노 음악의 흐름을 따라가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스크랴빈의 '두 개의 시곡 작품 32'와 프로코피예프의 '피아노 소나타 4번 다단조 작품 29'가 연주된다.
2부에서는 무소르그스키의 ‘전람회의 그림’ 전곡을 선보인다. 전시 그림에서 받은 인상을 음악으로 옮긴 곡으로 각 악장마다 다른 이미지와 분위기를 담고 있다.
피아니스트 장은은 경북예술고등학교와 경북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과를 졸업했다. 독일 드레스덴 국립음대에서 피아노 석사과정을, 할레 국립음대에서 피아노 최고연주자과정을 마쳤다.
박동용 수성아트피아 관장은 "러시아 피아노 음악을 조망하고 지역 청년 음악가의 해석을 만날 수 있는 무대"라며 "앞으로도 젊은 예술가들이 자신의 음악 세계를 펼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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